목우촌, 시그니처 수제 5호 후기

1. 구성품 소개

회사에서 곧 다가오는 설날 선물로 목우촌 시그니처 수제 5호 선물세트를 선물받았습니다. 집에서 포장을 뜯어보니 구성품은 본레스햄은 돼지고기이고 400g, 레그햄은 돼지고기의 뒷다리부분 360g, 파스트라미 로인햄은 돼지고기의 등심부분 350g, 목우촌 오리엔탈 소스 160g,  목우촌 홀그레이 머스타드 소스 160g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을 보니깐 이런 햄은 처음 받아봤고 고급지게 되어있어서 선물해주기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2. 파스트라미 로인햄에 대한 간략 설명

파스트라미는 후추, 계피, 마늘 등의 향신료와 각종 양념을 넣은 소금물에 살고기 조각을 넣은 후 건조, 훈연시킨 햄입니다.

제품 표면에 목우촌 특유의 행신료를 뿌렸기 때문에 독특한 향신료의 맛이 난다고 합니다.

 

3. 맛평가 

구성품중에서 저는 파스트라미 로인햄을 먹어보았습니다. 포장지를 뜯어내고 햄을 얇게 썰어서 전자젠지에 돌려서 먹었을땐 이미 염지가 다 되어있어서 기름이 전자젠지를 30초만 돌려도 부드럽고 촉촉하게 맛있었습니다. 선물박스에 들어있는 레시피북에서도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조리해도 된다고 써있었기 때문에 따라해보았는데 전 30초면 충분했습니다. 레시피북에 나와있는 시간처럼 2분을 똑같이 돌렸다면 맛에 차이가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후라이팬에도 구웠더니 너무 구우면 질겨진다는 후기도 보았기 때문에 겉면이 조금 노릇하게 보일때까지만 구웠더니 훨씬 맛있었습니다. 선물세트에 들어있는 홀그레이 머스타드 소스와도 어울렸지만 쌈장소스도 잘 어울렸습니다. 전체적으로 양념이 되어있다보니 짤까봐 걱정했지만 적당한 간으로 부모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레시피북에 나온대로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어봐야겠습니다.